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의 한 시장 부근에서 두 차례 차량 폭발로 적어도 118명이 숨졌습니다.
나이지리아 구조당국은 현재 파악된 희생자만 118명이라며 폭발로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 시신이 더 있다고 밝혀 사상자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목격자들은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표식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2백명 넘는 여학생을 납치해 국제사회의 거센 지탄을 받은 보코하람은 인질과 수감된 동료들을 맞바꾸는 방안을 놓고 나이지리아 정부와 협상중입니다.
나이지리아 구조당국은 현재 파악된 희생자만 118명이라며 폭발로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 시신이 더 있다고 밝혀 사상자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목격자들은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표식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2백명 넘는 여학생을 납치해 국제사회의 거센 지탄을 받은 보코하람은 인질과 수감된 동료들을 맞바꾸는 방안을 놓고 나이지리아 정부와 협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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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서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1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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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1 09:15:09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의 한 시장 부근에서 두 차례 차량 폭발로 적어도 118명이 숨졌습니다.
나이지리아 구조당국은 현재 파악된 희생자만 118명이라며 폭발로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 시신이 더 있다고 밝혀 사상자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목격자들은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표식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2백명 넘는 여학생을 납치해 국제사회의 거센 지탄을 받은 보코하람은 인질과 수감된 동료들을 맞바꾸는 방안을 놓고 나이지리아 정부와 협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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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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