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팔카오, 일단 대표팀 합류…출전은?
입력 2014.05.21 (10:05)
수정 2014.05.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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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2014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던 콜롬비아 축구의 '희망' 라다멜 팔카오(28·AS모나코)가 대표팀 전지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팔카오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차려질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다"고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과 모나코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는 팔카오는 지난 1월 소속팀의 쿠페 드 프랑스(리그컵) 경기에서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쳤다.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13경기에 출장해 9골을 터뜨리며 콜롬비아를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려놓은 주역인 팔카오가 쓰러지자 콜롬비아 대표팀에는 비상이 걸렸다.
팔카오는 지난 17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를 100%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해 콜롬비아 축구팬들의 애를 태우기도 했다.
이날 콜롬비아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로 팔카오는 일단 최소한 전지훈련에는 참가할 전망이다.
다만 23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해야 하는 내달 2일까지의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월드컵 출전 여부는 바뀔 수 있다.
콜롬비아 현지에서는 그가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면 코칭스태프 자격으로 브라질에 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콜롬비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본선 C조에 속해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그에 앞서 이달 31일 세네갈, 내달 6일 요르단과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최종 점검한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팔카오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차려질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다"고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과 모나코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는 팔카오는 지난 1월 소속팀의 쿠페 드 프랑스(리그컵) 경기에서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쳤다.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13경기에 출장해 9골을 터뜨리며 콜롬비아를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려놓은 주역인 팔카오가 쓰러지자 콜롬비아 대표팀에는 비상이 걸렸다.
팔카오는 지난 17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를 100%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해 콜롬비아 축구팬들의 애를 태우기도 했다.
이날 콜롬비아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로 팔카오는 일단 최소한 전지훈련에는 참가할 전망이다.
다만 23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해야 하는 내달 2일까지의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월드컵 출전 여부는 바뀔 수 있다.
콜롬비아 현지에서는 그가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면 코칭스태프 자격으로 브라질에 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콜롬비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본선 C조에 속해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그에 앞서 이달 31일 세네갈, 내달 6일 요르단과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최종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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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팔카오, 일단 대표팀 합류…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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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1 10:05:21
- 수정2014-05-21 10:05:58

부상으로 2014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던 콜롬비아 축구의 '희망' 라다멜 팔카오(28·AS모나코)가 대표팀 전지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팔카오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차려질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다"고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과 모나코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는 팔카오는 지난 1월 소속팀의 쿠페 드 프랑스(리그컵) 경기에서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쳤다.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13경기에 출장해 9골을 터뜨리며 콜롬비아를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려놓은 주역인 팔카오가 쓰러지자 콜롬비아 대표팀에는 비상이 걸렸다.
팔카오는 지난 17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를 100%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해 콜롬비아 축구팬들의 애를 태우기도 했다.
이날 콜롬비아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로 팔카오는 일단 최소한 전지훈련에는 참가할 전망이다.
다만 23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해야 하는 내달 2일까지의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월드컵 출전 여부는 바뀔 수 있다.
콜롬비아 현지에서는 그가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면 코칭스태프 자격으로 브라질에 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콜롬비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본선 C조에 속해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그에 앞서 이달 31일 세네갈, 내달 6일 요르단과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최종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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