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양진우, KBS단막 ‘꿈꾸는 남자’ 주연

입력 2014.05.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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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세아와 양진우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하나로 오는 25일 밤 11시55분 방송하는 '꿈꾸는 남자'(극본 유정희, 연출 이응복)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꿈꾸는 남자'는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가 4주간 방송하는 'KBS 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드라마는 꿈을 통해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제과회사 영업사원 준길(양진우 분)과 그의 꿈에 나타난 슈퍼마켓 사장 순애(윤세아)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윤세아는 21일 "순애는 이혼 후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라며 "그러나 준길을 만나 한 가닥 희망을 느끼게 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양진우는 "최고의 대본"이라며 "이 작품을 위해 앞서 출연하기로 했던 작품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스케줄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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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아·양진우, KBS단막 ‘꿈꾸는 남자’ 주연
    • 입력 2014-05-21 10:51:36
    연합뉴스
탤런트 윤세아와 양진우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하나로 오는 25일 밤 11시55분 방송하는 '꿈꾸는 남자'(극본 유정희, 연출 이응복)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꿈꾸는 남자'는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가 4주간 방송하는 'KBS 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드라마는 꿈을 통해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제과회사 영업사원 준길(양진우 분)과 그의 꿈에 나타난 슈퍼마켓 사장 순애(윤세아)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윤세아는 21일 "순애는 이혼 후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라며 "그러나 준길을 만나 한 가닥 희망을 느끼게 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양진우는 "최고의 대본"이라며 "이 작품을 위해 앞서 출연하기로 했던 작품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스케줄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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