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대북 민간단체들의 인도적 지원을 당분간 거절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기본적인 대북인도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에서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어 당분간 거절한다는 입장을 통보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 군사적 상황과 구분해 추진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도발위협과 비방 중상을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대북인도적 지원은 중단없이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도지원 품목이 제한돼 있어 확대를 검토할 의향을 묻는 데 대해서는 현재 변동되거나 추가 검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에서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어 당분간 거절한다는 입장을 통보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 군사적 상황과 구분해 추진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도발위협과 비방 중상을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대북인도적 지원은 중단없이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도지원 품목이 제한돼 있어 확대를 검토할 의향을 묻는 데 대해서는 현재 변동되거나 추가 검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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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대북인도지원 정치목적에 악용 거절…정부, 대북인도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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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1 11:43:43
북한이 최근 대북 민간단체들의 인도적 지원을 당분간 거절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기본적인 대북인도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에서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어 당분간 거절한다는 입장을 통보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 군사적 상황과 구분해 추진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도발위협과 비방 중상을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대북인도적 지원은 중단없이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도지원 품목이 제한돼 있어 확대를 검토할 의향을 묻는 데 대해서는 현재 변동되거나 추가 검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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