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오대양 관련 누명벗어 검찰 수사 협조”

입력 2014.05.21 (11:52) 수정 2014.05.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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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신도들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강제구인에 나선 검찰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구원파 임시 대변인 이태종씨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정문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검찰로부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기독교복음침례회가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최소한의 예의를 표현했다고 판단했다"며 "유 전 회장의 인간방패로 오해받으면서 몸으로 투쟁하는 것을 물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구원파 신도들은 검찰 체포조의 수색에는 협조하되 취재진의 출입은 금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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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파 “오대양 관련 누명벗어 검찰 수사 협조”
    • 입력 2014-05-21 11:52:57
    • 수정2014-05-21 11:54:01
    사회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신도들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강제구인에 나선 검찰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구원파 임시 대변인 이태종씨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정문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검찰로부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기독교복음침례회가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최소한의 예의를 표현했다고 판단했다"며 "유 전 회장의 인간방패로 오해받으면서 몸으로 투쟁하는 것을 물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구원파 신도들은 검찰 체포조의 수색에는 협조하되 취재진의 출입은 금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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