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정·김민선, KLPGA 1R서 신인왕 대결

입력 2014.05.21 (12:57) 수정 2014.05.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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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시즌 신인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백규정(19)과 김민선(19·이상 CJ오쇼핑)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회전에서 맞붙는다.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백규정과 김민선은 1회전에서 맞대결을 벌여 이길 경우 전인지(20·하이트진로)-문현희(31) 경기의 승자와 2회전을 치르게 됐다.

백규정은 지난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선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백규정이 우승한 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착실히 신인왕 포인트를 쌓아 248점의 백규정을 16점 차로 뒤쫓고 있다.

나란히 CJ오쇼핑 소속의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함께 활약한 친구이자 경쟁자인 관계다.

한편 올해 대상 포인트와 상금 랭킹 선두를 달리는 장하나(22·비씨카드)는 1회전에서 조영란(27·토니모리)과 맞붙고 같은 부문 2위인 김세영(21·미래에셋)은 최가람(22)을 상대한다.

이 대회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리며 우승 상금은 1억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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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규정·김민선, KLPGA 1R서 신인왕 대결
    • 입력 2014-05-21 12:57:15
    • 수정2014-05-21 13:01:18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시즌 신인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백규정(19)과 김민선(19·이상 CJ오쇼핑)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1회전에서 맞붙는다.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백규정과 김민선은 1회전에서 맞대결을 벌여 이길 경우 전인지(20·하이트진로)-문현희(31) 경기의 승자와 2회전을 치르게 됐다.

백규정은 지난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선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백규정이 우승한 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착실히 신인왕 포인트를 쌓아 248점의 백규정을 16점 차로 뒤쫓고 있다.

나란히 CJ오쇼핑 소속의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함께 활약한 친구이자 경쟁자인 관계다.

한편 올해 대상 포인트와 상금 랭킹 선두를 달리는 장하나(22·비씨카드)는 1회전에서 조영란(27·토니모리)과 맞붙고 같은 부문 2위인 김세영(21·미래에셋)은 최가람(22)을 상대한다.

이 대회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리며 우승 상금은 1억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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