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 교류와 신뢰구축회의를 아시아 지역의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력기구로 만들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오늘,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 교류와 신뢰구축회의의 기조연설에서 아시아 지역의 안전 문제가 대단히 복잡하고 매우 민감한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사무국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방 관련 협의 조직도 만들고 반테러와 경제무역, 관광, 환경보호, 인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아시아 신뢰 회의의 개방성과 포용성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아시아 교류와 신뢰구축회의의 의장국을 맡게 됨에 따라 시 주석의 제안을 계기로 지역안보협의체 성격의 아시아 신뢰국축회의가 안보협력기구로 개편될 지 주목됩니다.
이와 함께 시 주석은 테러주의와 분열주의, 극단주의 등 3대 극단세력에 대해서는 관용 없는 대응에 나서 지역민이 평화로운 땅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한다며, 한 나라의 안전이 다른 나라의 불안 요인이 되거나 다른 나라를 희생시켜 자국의 안전을 도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오늘,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 교류와 신뢰구축회의의 기조연설에서 아시아 지역의 안전 문제가 대단히 복잡하고 매우 민감한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사무국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방 관련 협의 조직도 만들고 반테러와 경제무역, 관광, 환경보호, 인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아시아 신뢰 회의의 개방성과 포용성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아시아 교류와 신뢰구축회의의 의장국을 맡게 됨에 따라 시 주석의 제안을 계기로 지역안보협의체 성격의 아시아 신뢰국축회의가 안보협력기구로 개편될 지 주목됩니다.
이와 함께 시 주석은 테러주의와 분열주의, 극단주의 등 3대 극단세력에 대해서는 관용 없는 대응에 나서 지역민이 평화로운 땅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한다며, 한 나라의 안전이 다른 나라의 불안 요인이 되거나 다른 나라를 희생시켜 자국의 안전을 도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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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아시아 신뢰회의를 안보협력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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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1 14:55:0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 교류와 신뢰구축회의를 아시아 지역의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력기구로 만들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오늘,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 교류와 신뢰구축회의의 기조연설에서 아시아 지역의 안전 문제가 대단히 복잡하고 매우 민감한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사무국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방 관련 협의 조직도 만들고 반테러와 경제무역, 관광, 환경보호, 인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아시아 신뢰 회의의 개방성과 포용성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아시아 교류와 신뢰구축회의의 의장국을 맡게 됨에 따라 시 주석의 제안을 계기로 지역안보협의체 성격의 아시아 신뢰국축회의가 안보협력기구로 개편될 지 주목됩니다.
이와 함께 시 주석은 테러주의와 분열주의, 극단주의 등 3대 극단세력에 대해서는 관용 없는 대응에 나서 지역민이 평화로운 땅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한다며, 한 나라의 안전이 다른 나라의 불안 요인이 되거나 다른 나라를 희생시켜 자국의 안전을 도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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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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