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오늘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류 장관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교류,신뢰 구축회의'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네 번째 핵실험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북한 핵개발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없다면, 주변국들의 안정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반면 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국제사회로부터 협력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여기서 한국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류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라며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며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런 단계적 노력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며 "우리의 여정은 중국 고사성어인 우공이산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11개국 국가원수와 1명의 정부 수뇌 등 모두 46개 국가와 국제조직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류 장관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교류,신뢰 구축회의'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네 번째 핵실험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북한 핵개발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없다면, 주변국들의 안정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반면 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국제사회로부터 협력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여기서 한국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류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라며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며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런 단계적 노력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며 "우리의 여정은 중국 고사성어인 우공이산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11개국 국가원수와 1명의 정부 수뇌 등 모두 46개 국가와 국제조직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길재 “북 새로운 핵실험, 국제사회 강력대응 직면할 것”
-
- 입력 2014-05-21 16:51:44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오늘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류 장관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교류,신뢰 구축회의'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네 번째 핵실험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북한 핵개발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없다면, 주변국들의 안정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반면 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국제사회로부터 협력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여기서 한국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류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라며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며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런 단계적 노력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며 "우리의 여정은 중국 고사성어인 우공이산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11개국 국가원수와 1명의 정부 수뇌 등 모두 46개 국가와 국제조직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