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초등학교 동문인 6·4 지방선거 군수 후보를 도우려고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모씨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습니다.
모씨는 이달 초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초등학교 동문 18명의 저녁 식사 모임을 주선하면서 28만6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식사 중간에 참석자들에게 특정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음식물을 접대받은 선거구민 18명에 대해 추가 확인조사를 거쳐 먹은 음식 값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모씨는 이달 초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초등학교 동문 18명의 저녁 식사 모임을 주선하면서 28만6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식사 중간에 참석자들에게 특정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음식물을 접대받은 선거구민 18명에 대해 추가 확인조사를 거쳐 먹은 음식 값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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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선관위 ‘음식물 제공’ 군수 후보 동문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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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1 16:56:53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초등학교 동문인 6·4 지방선거 군수 후보를 도우려고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모씨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습니다.
모씨는 이달 초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초등학교 동문 18명의 저녁 식사 모임을 주선하면서 28만6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식사 중간에 참석자들에게 특정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음식물을 접대받은 선거구민 18명에 대해 추가 확인조사를 거쳐 먹은 음식 값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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