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월호 선사 계열사들 부동산도 압류
입력 2014.05.21 (17:22)
수정 2014.05.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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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 소유 부동산을 압류한 데 이어 청해진해운 계열사들의 부동산도 추가로 압류했습니다.
서울 역삼세무서는 문진미디어 소유 부동산 18곳과 다판다 소유 부동산 10곳 등을 압류하고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에 등기 촉탁 신청을 했습니다.
이번에 압류한 부동산은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 소재 건물과 토지 등입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서울 서초구 염곡동 소재 건물 등 대균씨 소유 부동산 8곳을 압류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압류는 국세청이 청해진해운 등 유 전 회장 일가 지배회사를 세무조사하면서 조세 채권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검찰 수사와 재판 결과에 따른 범죄수익 환수를 염두에 둔 조치이기도 합니다.
서울 역삼세무서는 문진미디어 소유 부동산 18곳과 다판다 소유 부동산 10곳 등을 압류하고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에 등기 촉탁 신청을 했습니다.
이번에 압류한 부동산은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 소재 건물과 토지 등입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서울 서초구 염곡동 소재 건물 등 대균씨 소유 부동산 8곳을 압류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압류는 국세청이 청해진해운 등 유 전 회장 일가 지배회사를 세무조사하면서 조세 채권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검찰 수사와 재판 결과에 따른 범죄수익 환수를 염두에 둔 조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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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세월호 선사 계열사들 부동산도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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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1 17:22:38
- 수정2014-05-21 17:22:57
국세청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 소유 부동산을 압류한 데 이어 청해진해운 계열사들의 부동산도 추가로 압류했습니다.
서울 역삼세무서는 문진미디어 소유 부동산 18곳과 다판다 소유 부동산 10곳 등을 압류하고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에 등기 촉탁 신청을 했습니다.
이번에 압류한 부동산은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 소재 건물과 토지 등입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서울 서초구 염곡동 소재 건물 등 대균씨 소유 부동산 8곳을 압류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압류는 국세청이 청해진해운 등 유 전 회장 일가 지배회사를 세무조사하면서 조세 채권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검찰 수사와 재판 결과에 따른 범죄수익 환수를 염두에 둔 조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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