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형량이 선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장관은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증거를 철저히 수집하고 입증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전 회장의 혐의에 대해서는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액수가 크기 때문에 특가법이 적용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장관은 유 전 회장의 '금수원 탈출 정보'를 언제 입수했느냐는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 질문에 "검찰로부터 17일쯤 이동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답변했습니다.
황 장관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일단 차단조치를 하고, 국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검경이 같이 총력을 기울여 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장관은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증거를 철저히 수집하고 입증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전 회장의 혐의에 대해서는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액수가 크기 때문에 특가법이 적용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장관은 유 전 회장의 '금수원 탈출 정보'를 언제 입수했느냐는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 질문에 "검찰로부터 17일쯤 이동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답변했습니다.
황 장관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일단 차단조치를 하고, 국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검경이 같이 총력을 기울여 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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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유병언에 국민납득 형량선고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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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1 18:55:50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형량이 선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장관은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증거를 철저히 수집하고 입증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전 회장의 혐의에 대해서는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액수가 크기 때문에 특가법이 적용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장관은 유 전 회장의 '금수원 탈출 정보'를 언제 입수했느냐는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 질문에 "검찰로부터 17일쯤 이동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답변했습니다.
황 장관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일단 차단조치를 하고, 국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검경이 같이 총력을 기울여 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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