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송승준, 허벅지 통증…상태 점검 예정

입력 2014.05.21 (20:11) 수정 2014.05.21 (2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선발 송승준(34)이 왼 허벅지 상태를 점검한다.

김시진(56) 롯데 감독은 21일 포항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송승준이 왼 허벅지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준은 20일 삼성전에 선발등판해 4⅔이닝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 감독은 송승준이 경기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자 빠른 투수교체를 강행했다.

김 감독은 "송승준이 지난해에도 가끔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할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하면서도 "곧 허벅지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단 김 감독은 25일 울산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 선발로 내세울 생각이다.

하지만 송승준의 허벅지 상태에 따라 등판을 미룰 수도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롯데 송승준, 허벅지 통증…상태 점검 예정
    • 입력 2014-05-21 20:11:02
    • 수정2014-05-21 20:12:39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선발 송승준(34)이 왼 허벅지 상태를 점검한다. 김시진(56) 롯데 감독은 21일 포항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송승준이 왼 허벅지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준은 20일 삼성전에 선발등판해 4⅔이닝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 감독은 송승준이 경기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자 빠른 투수교체를 강행했다. 김 감독은 "송승준이 지난해에도 가끔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할 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하면서도 "곧 허벅지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단 김 감독은 25일 울산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 선발로 내세울 생각이다. 하지만 송승준의 허벅지 상태에 따라 등판을 미룰 수도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