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자협회 “길환영 사장, 뉴스 큐시트 보고 받아”
입력 2014.05.21 (21:25)
수정 2014.05.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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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협회는 길환영 사장이 보도본부 내 비공식 라인을 통해 KBS 9시 뉴스 큐시트 가편집본과 보도국 내 현안 등을 수시로 보고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협회는 그 증거로 9시 뉴스 제작과 무관한 보도본부 디지털뉴스국에서 사장실로 보내진 팩스 송신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내역을 보면 지난 7일 오후 2시 50분쯤 9시 뉴스 큐시트 가편집본이 사장실에 전달되는 등 최근 약 한 달 동안 모두 12건의 문서가 송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협회는 길 사장이 디지털뉴스국을 통해 큐시트를 받은 것은 비선을 통해 뉴스 제작 현황을 알아보려 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디지털뉴스국 관계자는 부서 공용팩스인 만큼 누가 무엇을 보냈는지는 전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고, KBS 사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기자협회는 그 증거로 9시 뉴스 제작과 무관한 보도본부 디지털뉴스국에서 사장실로 보내진 팩스 송신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내역을 보면 지난 7일 오후 2시 50분쯤 9시 뉴스 큐시트 가편집본이 사장실에 전달되는 등 최근 약 한 달 동안 모두 12건의 문서가 송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협회는 길 사장이 디지털뉴스국을 통해 큐시트를 받은 것은 비선을 통해 뉴스 제작 현황을 알아보려 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디지털뉴스국 관계자는 부서 공용팩스인 만큼 누가 무엇을 보냈는지는 전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고, KBS 사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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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기자협회 “길환영 사장, 뉴스 큐시트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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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1 21:25:09
- 수정2014-05-22 06:33:33
KBS 기자협회는 길환영 사장이 보도본부 내 비공식 라인을 통해 KBS 9시 뉴스 큐시트 가편집본과 보도국 내 현안 등을 수시로 보고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협회는 그 증거로 9시 뉴스 제작과 무관한 보도본부 디지털뉴스국에서 사장실로 보내진 팩스 송신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내역을 보면 지난 7일 오후 2시 50분쯤 9시 뉴스 큐시트 가편집본이 사장실에 전달되는 등 최근 약 한 달 동안 모두 12건의 문서가 송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협회는 길 사장이 디지털뉴스국을 통해 큐시트를 받은 것은 비선을 통해 뉴스 제작 현황을 알아보려 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디지털뉴스국 관계자는 부서 공용팩스인 만큼 누가 무엇을 보냈는지는 전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고, KBS 사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기자협회는 그 증거로 9시 뉴스 제작과 무관한 보도본부 디지털뉴스국에서 사장실로 보내진 팩스 송신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내역을 보면 지난 7일 오후 2시 50분쯤 9시 뉴스 큐시트 가편집본이 사장실에 전달되는 등 최근 약 한 달 동안 모두 12건의 문서가 송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협회는 길 사장이 디지털뉴스국을 통해 큐시트를 받은 것은 비선을 통해 뉴스 제작 현황을 알아보려 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디지털뉴스국 관계자는 부서 공용팩스인 만큼 누가 무엇을 보냈는지는 전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고, KBS 사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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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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