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1호선 열차 객실서 연기…승객 대피소동

입력 2014.05.21 (21:26) 수정 2014.05.21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1일 오후 8시 21분께 부산 동구 도시철도 1호선 범일역에 정차한 열차 첫 번째 객실 에어컨에서 연기가 나고 불에 타는 냄새가 났다.

이에따라 승객 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불길이 치솟거나 연기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아 큰 혼란은 없었다.

그러나 사고수습 때문에 1호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5분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교통공사는 사고가 난 노포동행 열차를 곧바로 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지하철 1호선 열차 객실서 연기…승객 대피소동
    • 입력 2014-05-21 21:26:45
    • 수정2014-05-21 21:47:23
    연합뉴스
21일 오후 8시 21분께 부산 동구 도시철도 1호선 범일역에 정차한 열차 첫 번째 객실 에어컨에서 연기가 나고 불에 타는 냄새가 났다.

이에따라 승객 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불길이 치솟거나 연기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아 큰 혼란은 없었다.

그러나 사고수습 때문에 1호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5분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교통공사는 사고가 난 노포동행 열차를 곧바로 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