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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낀 팽목항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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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2 10:19:15

세월호 참사 37일째인 22일 오전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진한 안개가 끼어있다.

세월호 참사 37일째인 22일 오전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진한 안개가 끼어있다.

세월호 참사 37일째인 22일 오전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진한 안개가 끼어있다.

세월호 참사 37일째인 22일 오전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진한 안개가 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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