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LPGA 3R 공동 3위 ‘랭킹 1위 보인다’
입력 2014.05.25 (07:49)
수정 2014.05.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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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노리게 됐다.
루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천5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어버스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까지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루이스는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루이스는 세계 랭킹 포인트 9.57점으로 9.95점인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루이스가 단독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지난해 4월 이후 약 13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에 복귀할 수 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루이스는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하며 "2위나 3위를 하려고 대회에 출전한 것이 아니다"라고 우승과 함께 세계 1위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이날 6타를 줄이며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사흘간 보기 1개만 기록했다.
2라운드 13번 홀에서 한 차례 보기가 나왔을 뿐 1,3라운드에서는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1,2라운드 단독 1위였던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는 이날 2타를 줄였으나 15언더파 201타로 노르드크비스트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매슈는 5번 홀까지 보기만 3개를 쏟아내며 타수를 잃었고 이후 만회에 나서 버디만 5개를 추가했지만 단독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버디 6개로 6타를 줄여 13언더파 203타,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미셸 위는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안에 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상금 랭킹과 평균 타수 부문에서 모두 루이스에 이어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지은희(28), 제니 신(22·이상 한화) 등이 나란히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다.
2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은 이날 1타를 잃고 9언더파 207타가 되면서 박세리(37·KDB금융그룹), 최나연(27·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18위로 밀렸다.
11언더파 205타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공동 11위다.
루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천5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어버스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까지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루이스는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루이스는 세계 랭킹 포인트 9.57점으로 9.95점인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루이스가 단독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지난해 4월 이후 약 13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에 복귀할 수 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루이스는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하며 "2위나 3위를 하려고 대회에 출전한 것이 아니다"라고 우승과 함께 세계 1위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이날 6타를 줄이며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사흘간 보기 1개만 기록했다.
2라운드 13번 홀에서 한 차례 보기가 나왔을 뿐 1,3라운드에서는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1,2라운드 단독 1위였던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는 이날 2타를 줄였으나 15언더파 201타로 노르드크비스트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매슈는 5번 홀까지 보기만 3개를 쏟아내며 타수를 잃었고 이후 만회에 나서 버디만 5개를 추가했지만 단독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버디 6개로 6타를 줄여 13언더파 203타,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미셸 위는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안에 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상금 랭킹과 평균 타수 부문에서 모두 루이스에 이어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지은희(28), 제니 신(22·이상 한화) 등이 나란히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다.
2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은 이날 1타를 잃고 9언더파 207타가 되면서 박세리(37·KDB금융그룹), 최나연(27·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18위로 밀렸다.
11언더파 205타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공동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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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5-25 09:24:57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노리게 됐다.
루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천5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어버스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까지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루이스는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루이스는 세계 랭킹 포인트 9.57점으로 9.95점인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루이스가 단독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지난해 4월 이후 약 13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에 복귀할 수 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루이스는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하며 "2위나 3위를 하려고 대회에 출전한 것이 아니다"라고 우승과 함께 세계 1위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이날 6타를 줄이며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사흘간 보기 1개만 기록했다.
2라운드 13번 홀에서 한 차례 보기가 나왔을 뿐 1,3라운드에서는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1,2라운드 단독 1위였던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는 이날 2타를 줄였으나 15언더파 201타로 노르드크비스트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매슈는 5번 홀까지 보기만 3개를 쏟아내며 타수를 잃었고 이후 만회에 나서 버디만 5개를 추가했지만 단독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버디 6개로 6타를 줄여 13언더파 203타,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미셸 위는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안에 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상금 랭킹과 평균 타수 부문에서 모두 루이스에 이어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지은희(28), 제니 신(22·이상 한화) 등이 나란히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다.
2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은 이날 1타를 잃고 9언더파 207타가 되면서 박세리(37·KDB금융그룹), 최나연(27·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18위로 밀렸다.
11언더파 205타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공동 11위다.
루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천5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어버스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까지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루이스는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루이스는 세계 랭킹 포인트 9.57점으로 9.95점인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루이스가 단독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지난해 4월 이후 약 13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에 복귀할 수 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루이스는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하며 "2위나 3위를 하려고 대회에 출전한 것이 아니다"라고 우승과 함께 세계 1위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이날 6타를 줄이며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사흘간 보기 1개만 기록했다.
2라운드 13번 홀에서 한 차례 보기가 나왔을 뿐 1,3라운드에서는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1,2라운드 단독 1위였던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는 이날 2타를 줄였으나 15언더파 201타로 노르드크비스트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매슈는 5번 홀까지 보기만 3개를 쏟아내며 타수를 잃었고 이후 만회에 나서 버디만 5개를 추가했지만 단독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버디 6개로 6타를 줄여 13언더파 203타,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미셸 위는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안에 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상금 랭킹과 평균 타수 부문에서 모두 루이스에 이어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지은희(28), 제니 신(22·이상 한화) 등이 나란히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다.
2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은 이날 1타를 잃고 9언더파 207타가 되면서 박세리(37·KDB금융그룹), 최나연(27·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18위로 밀렸다.
11언더파 205타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공동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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