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늘 조기 대선이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월 말 야권의 정권교체 혁명으로 축출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대신할 국가 지도자를 뽑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중앙 과도정부는 조기 대선을 통해 수 개월 동안 지속된 반정부 시위와 러시아의 크림 병합, 동부 지역의 분리주의 움직임에 따른 유혈충돌 등의 혼란 사태에 종지부를 찍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 두 지역은 34개 선거구 가운데 20개가 분리주의 민병대에 점거돼 있고 일부 분리주의자들이 투표 방해를 공언해 불상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월 말 야권의 정권교체 혁명으로 축출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대신할 국가 지도자를 뽑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중앙 과도정부는 조기 대선을 통해 수 개월 동안 지속된 반정부 시위와 러시아의 크림 병합, 동부 지역의 분리주의 움직임에 따른 유혈충돌 등의 혼란 사태에 종지부를 찍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 두 지역은 34개 선거구 가운데 20개가 분리주의 민병대에 점거돼 있고 일부 분리주의자들이 투표 방해를 공언해 불상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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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우려 속에 오늘 조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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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5 09:17:31
지난해 말부터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늘 조기 대선이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월 말 야권의 정권교체 혁명으로 축출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대신할 국가 지도자를 뽑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중앙 과도정부는 조기 대선을 통해 수 개월 동안 지속된 반정부 시위와 러시아의 크림 병합, 동부 지역의 분리주의 움직임에 따른 유혈충돌 등의 혼란 사태에 종지부를 찍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 두 지역은 34개 선거구 가운데 20개가 분리주의 민병대에 점거돼 있고 일부 분리주의자들이 투표 방해를 공언해 불상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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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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