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당국 “GM 차량 결함 사망자 더 늘어날 듯”
입력 2014.05.25 (09:21)
수정 2014.05.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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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의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망자가 당초 알려진 13명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데이비드 프리드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국장대행은 제너럴모터스의 이번 차량 결함으로 인한 최종 사망자 수를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13명보다는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리드먼 국장대행은 이번 차량 결함으로 소송은 물론 소비자 민원 등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차량 결함에 따른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너럴모터스는 대규모 리콜사태를 초래한 차량 결함을 지난 2001년 처음으로 인지하고도 그동안 쉬쉬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거센 비난 여론에 맞닥뜨렸습니다.
제너럴모터스는 차량 점화·에어백 장치 결함 문제가 불거진 직후인 지난 2월 260만 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천350만 대를 리콜했습니다.
데이비드 프리드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국장대행은 제너럴모터스의 이번 차량 결함으로 인한 최종 사망자 수를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13명보다는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리드먼 국장대행은 이번 차량 결함으로 소송은 물론 소비자 민원 등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차량 결함에 따른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너럴모터스는 대규모 리콜사태를 초래한 차량 결함을 지난 2001년 처음으로 인지하고도 그동안 쉬쉬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거센 비난 여론에 맞닥뜨렸습니다.
제너럴모터스는 차량 점화·에어백 장치 결함 문제가 불거진 직후인 지난 2월 260만 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천350만 대를 리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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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교통당국 “GM 차량 결함 사망자 더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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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5 09:21:15
- 수정2014-05-25 15:23:42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의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망자가 당초 알려진 13명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데이비드 프리드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국장대행은 제너럴모터스의 이번 차량 결함으로 인한 최종 사망자 수를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13명보다는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리드먼 국장대행은 이번 차량 결함으로 소송은 물론 소비자 민원 등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차량 결함에 따른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너럴모터스는 대규모 리콜사태를 초래한 차량 결함을 지난 2001년 처음으로 인지하고도 그동안 쉬쉬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거센 비난 여론에 맞닥뜨렸습니다.
제너럴모터스는 차량 점화·에어백 장치 결함 문제가 불거진 직후인 지난 2월 260만 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천350만 대를 리콜했습니다.
데이비드 프리드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국장대행은 제너럴모터스의 이번 차량 결함으로 인한 최종 사망자 수를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13명보다는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리드먼 국장대행은 이번 차량 결함으로 소송은 물론 소비자 민원 등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차량 결함에 따른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너럴모터스는 대규모 리콜사태를 초래한 차량 결함을 지난 2001년 처음으로 인지하고도 그동안 쉬쉬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거센 비난 여론에 맞닥뜨렸습니다.
제너럴모터스는 차량 점화·에어백 장치 결함 문제가 불거진 직후인 지난 2월 260만 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천350만 대를 리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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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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