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넥센 18대 2 대파…파죽의 11연승 질주

입력 2014.05.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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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11연승을 달리며 독주 체제를 갖췄습니다.

삼성은 오늘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3회에만 11점을 따내는 폭발적인 타선과 선발 릭 밴덴 헐크의 역투를 앞세워 18대 2로 크게 이겨 1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 타선은 3회 8타자 연속 안타로 역대 연속타자 안타 타이기록을 작성하는 등 장단 23안타를 터뜨렸고 선발투수 밴덴 헐크는 9이닝 2실점으로 올시즌 두 번째 완투승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삼성의 팀 최다 연승은 1986년 기록한 16연승이고, 프로야구 최다 연승은 2009년 SK가 올린 22연승입니다.

기아는 롯데를 7대 5로, SK는 LG를 9대 6으로 두산은 한화를 9대 6으로 각각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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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넥센 18대 2 대파…파죽의 11연승 질주
    • 입력 2014-05-25 19:05:05
    국내프로야구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11연승을 달리며 독주 체제를 갖췄습니다. 삼성은 오늘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3회에만 11점을 따내는 폭발적인 타선과 선발 릭 밴덴 헐크의 역투를 앞세워 18대 2로 크게 이겨 1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 타선은 3회 8타자 연속 안타로 역대 연속타자 안타 타이기록을 작성하는 등 장단 23안타를 터뜨렸고 선발투수 밴덴 헐크는 9이닝 2실점으로 올시즌 두 번째 완투승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삼성의 팀 최다 연승은 1986년 기록한 16연승이고, 프로야구 최다 연승은 2009년 SK가 올린 22연승입니다. 기아는 롯데를 7대 5로, SK는 LG를 9대 6으로 두산은 한화를 9대 6으로 각각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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