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인천AG경기장 시설 점검 도움”

입력 2014.05.27 (15: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폐막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아시안게임 경기장 시설 점검에 도움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24일 인천에서 개막한 소년체전의 상당수 종목이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 문학박태환수영장·남동체육관·선학체육관 등 13개 경기장에서 시설 점검을 벌였다.

특히 준공 후 첫 공식경기가 열린 선학하키경기장에서는 전광판 운영, 경기결과 기록 시스템 점검 등 경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조직위는 작년 인천 전국체전 때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사항과 아시아 기술대표의 보완 요구사항을 최종 확인하며 넉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에 대비했다.

손천택 조직위 경기사무차장은 "이번 소년체전은 아시안게임 준비에 필요한 경기장별 세부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경기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아시안게임을 더욱 철저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전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년체전, 인천AG경기장 시설 점검 도움”
    • 입력 2014-05-27 15:37:59
    연합뉴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폐막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아시안게임 경기장 시설 점검에 도움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24일 인천에서 개막한 소년체전의 상당수 종목이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 문학박태환수영장·남동체육관·선학체육관 등 13개 경기장에서 시설 점검을 벌였다. 특히 준공 후 첫 공식경기가 열린 선학하키경기장에서는 전광판 운영, 경기결과 기록 시스템 점검 등 경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조직위는 작년 인천 전국체전 때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사항과 아시아 기술대표의 보완 요구사항을 최종 확인하며 넉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에 대비했다. 손천택 조직위 경기사무차장은 "이번 소년체전은 아시안게임 준비에 필요한 경기장별 세부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경기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아시안게임을 더욱 철저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전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