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만극 북 주장, 얼토당토않다”

입력 2014.05.27 (21:10) 수정 2014.05.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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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군이 우리 해군 함정에 대한 '북한군의 포격'은 남한군의 기만극이라고 거듭 주장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말은 얼토당토않다"고 비난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연평도 근해 포격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지난 22일 대북 전통문을 통해 엄중 경고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도발한 것은 당시 우리 함정에 탄 장병이 먼저 들었고 장병의 보고가 있는데 어떻게 거짓말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 대변인은 최근 우리 해군 함정에 대한 '북한군의 포격'은 사실이 아니며 남한군의 기만극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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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기만극 북 주장, 얼토당토않다”
    • 입력 2014-05-27 21:10:45
    • 수정2014-05-27 2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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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군이 우리 해군 함정에 대한 '북한군의 포격'은 남한군의 기만극이라고 거듭 주장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말은 얼토당토않다"고 비난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연평도 근해 포격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지난 22일 대북 전통문을 통해 엄중 경고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도발한 것은 당시 우리 함정에 탄 장병이 먼저 들었고 장병의 보고가 있는데 어떻게 거짓말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 대변인은 최근 우리 해군 함정에 대한 '북한군의 포격'은 사실이 아니며 남한군의 기만극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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