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시작…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4.06.06 (19:02)
수정 2014.06.06 (19: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부터 사흘 간의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른 새벽부터 도로 곳곳이 정체됐는데요.
여전히 통행 상황이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강나루 기자, 언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이나요?
<리포트>
네,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차량 흐름은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여전히 수십 킬로미터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 대 정도로, 밤 11시까지는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가장 막히는 곳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입니다.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 구간에 20킬로미터 넘게 차량들이 늘어서있고, 둔내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까지 18킬로미터가 밀리는 등 영동선 전체에 여전히 40 킬로미터 넘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도 15 킬로미터에 걸쳐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풍세요금소에서 정안나들목 구간이 13킬로미터 가량 정체돼 있고, 남천안나들목에서 풍세요금소 구간에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모레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모레 아침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쯤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 새벽 1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오늘부터 사흘 간의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른 새벽부터 도로 곳곳이 정체됐는데요.
여전히 통행 상황이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강나루 기자, 언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이나요?
<리포트>
네,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차량 흐름은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여전히 수십 킬로미터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 대 정도로, 밤 11시까지는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가장 막히는 곳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입니다.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 구간에 20킬로미터 넘게 차량들이 늘어서있고, 둔내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까지 18킬로미터가 밀리는 등 영동선 전체에 여전히 40 킬로미터 넘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도 15 킬로미터에 걸쳐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풍세요금소에서 정안나들목 구간이 13킬로미터 가량 정체돼 있고, 남천안나들목에서 풍세요금소 구간에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모레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모레 아침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쯤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 새벽 1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충일 연휴 시작…도로 곳곳 정체
-
- 입력 2014-06-06 19:03:02
- 수정2014-06-06 19:33:41

<앵커 멘트>
오늘부터 사흘 간의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른 새벽부터 도로 곳곳이 정체됐는데요.
여전히 통행 상황이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강나루 기자, 언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이나요?
<리포트>
네,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차량 흐름은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여전히 수십 킬로미터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 대 정도로, 밤 11시까지는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가장 막히는 곳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입니다.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 구간에 20킬로미터 넘게 차량들이 늘어서있고, 둔내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까지 18킬로미터가 밀리는 등 영동선 전체에 여전히 40 킬로미터 넘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도 15 킬로미터에 걸쳐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풍세요금소에서 정안나들목 구간이 13킬로미터 가량 정체돼 있고, 남천안나들목에서 풍세요금소 구간에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모레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모레 아침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쯤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 새벽 1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오늘부터 사흘 간의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른 새벽부터 도로 곳곳이 정체됐는데요.
여전히 통행 상황이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강나루 기자, 언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이나요?
<리포트>
네,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차량 흐름은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여전히 수십 킬로미터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 대 정도로, 밤 11시까지는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가장 막히는 곳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입니다.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 구간에 20킬로미터 넘게 차량들이 늘어서있고, 둔내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까지 18킬로미터가 밀리는 등 영동선 전체에 여전히 40 킬로미터 넘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도 15 킬로미터에 걸쳐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풍세요금소에서 정안나들목 구간이 13킬로미터 가량 정체돼 있고, 남천안나들목에서 풍세요금소 구간에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모레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모레 아침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쯤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 새벽 1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
강나루 기자 naru@kbs.co.kr
강나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