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재직 시절 현직 대통령을 비하하는 문구를 자신의 SNS에 올려 놓아 논란을 일으켰던 이정렬 전 부장판사가 한 법무법인에 사무장으로 채용됐습니다.
법무법인 동안은 판사 재직 시절의 징계를 이유로 변호사 등록이 거부되고 있는 이 전 부장판사의 경륜을 높이 사 사무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안은 이 전 부장판사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는 등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에 대해 투철한 인권의식과 보호의식을 보여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전 부장판사는 지난해 퇴직했지만, 판사 재직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SNS에게 올리거나 재판부 합의 내용을 외부에 공개해 징계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동안 변호사 등록이 거부돼 왔습니다.
법무법인 동안은 판사 재직 시절의 징계를 이유로 변호사 등록이 거부되고 있는 이 전 부장판사의 경륜을 높이 사 사무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안은 이 전 부장판사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는 등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에 대해 투철한 인권의식과 보호의식을 보여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전 부장판사는 지난해 퇴직했지만, 판사 재직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SNS에게 올리거나 재판부 합의 내용을 외부에 공개해 징계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동안 변호사 등록이 거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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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전 부장판사, 로펌에 사무장으로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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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8 13:45:55
판사 재직 시절 현직 대통령을 비하하는 문구를 자신의 SNS에 올려 놓아 논란을 일으켰던 이정렬 전 부장판사가 한 법무법인에 사무장으로 채용됐습니다.
법무법인 동안은 판사 재직 시절의 징계를 이유로 변호사 등록이 거부되고 있는 이 전 부장판사의 경륜을 높이 사 사무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안은 이 전 부장판사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는 등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에 대해 투철한 인권의식과 보호의식을 보여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전 부장판사는 지난해 퇴직했지만, 판사 재직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SNS에게 올리거나 재판부 합의 내용을 외부에 공개해 징계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동안 변호사 등록이 거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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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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