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0.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면 5개월 새 평균 가격이 336만원 오른 셈입니다.
재작년 5.8% 하락했던 서울의 아파트 값은 작년에는 1.8% 떨어지며 하락 폭을 줄였고, 올해 들어서는 취득세 영구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습니다.
하지만, 2·26 전월세 소득 과세 방침이 발표된 뒤 투자·구매심리가 위축되면서 연초의 아파트 값 상승세는 한풀 꺾인 상탭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강남·서초·송파구 순으로 집계돼 이른바 '강남 3구'가 집값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면 5개월 새 평균 가격이 336만원 오른 셈입니다.
재작년 5.8% 하락했던 서울의 아파트 값은 작년에는 1.8% 떨어지며 하락 폭을 줄였고, 올해 들어서는 취득세 영구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습니다.
하지만, 2·26 전월세 소득 과세 방침이 발표된 뒤 투자·구매심리가 위축되면서 연초의 아파트 값 상승세는 한풀 꺾인 상탭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강남·서초·송파구 순으로 집계돼 이른바 '강남 3구'가 집값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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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올들어 평균 0.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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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8 16:28:09
KB국민은행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0.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면 5개월 새 평균 가격이 336만원 오른 셈입니다.
재작년 5.8% 하락했던 서울의 아파트 값은 작년에는 1.8% 떨어지며 하락 폭을 줄였고, 올해 들어서는 취득세 영구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습니다.
하지만, 2·26 전월세 소득 과세 방침이 발표된 뒤 투자·구매심리가 위축되면서 연초의 아파트 값 상승세는 한풀 꺾인 상탭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강남·서초·송파구 순으로 집계돼 이른바 '강남 3구'가 집값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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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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