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프랑스오픈 최초 단식 5연패 달성

입력 2014.06.09 (21:56) 수정 2014.06.09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남자 단식 5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오픈은 나달을 위한 무대였습니다

나달은 3시간 31분 접전 끝에 노박 조코비치를 3대 1로 제치고 대회 사상 첫 5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특히 최근 10년 사이 9번이나 이 대회 트로피를 차지해 클레이 코트의 황제임을 입증했습니다.

마이애미와 샌안토니오의 챔피언결정 2차전.

르브론 제임스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고비때마다 점수를 추가합니다.

한 점 뒤진 1분 20여초전, 크리스 보시의 3점슛을 도우며 힘을 보탭니다.

35득점을 몰아넣은 제임스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가 원정에서 귀한 1승을 거뒀습니다.

타자의 몸쪽으로 위협구가 깊숙이 날아옵니다.

또 한번 빈볼이 날아오자 이번엔 타자가3루를 향해 배트를 던지며 응수합니다.

양팀 벤치클리어링과 몸싸움이 이어졌고 알고보니 이전 타석때 타자가 스윙을 하다 포수의 머리를 때린 것이 빈볼의 원인.

결국 투수와 타자 모두 퇴장 당하며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생애 첫 외야수 출전이 믿기지 않을만큼 놀라운 보스턴의 내야수 홀트의 호수비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달, 프랑스오픈 최초 단식 5연패 달성
    • 입력 2014-06-09 21:58:03
    • 수정2014-06-09 22:04:28
    뉴스 9
<앵커 멘트>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남자 단식 5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오픈은 나달을 위한 무대였습니다

나달은 3시간 31분 접전 끝에 노박 조코비치를 3대 1로 제치고 대회 사상 첫 5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특히 최근 10년 사이 9번이나 이 대회 트로피를 차지해 클레이 코트의 황제임을 입증했습니다.

마이애미와 샌안토니오의 챔피언결정 2차전.

르브론 제임스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고비때마다 점수를 추가합니다.

한 점 뒤진 1분 20여초전, 크리스 보시의 3점슛을 도우며 힘을 보탭니다.

35득점을 몰아넣은 제임스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가 원정에서 귀한 1승을 거뒀습니다.

타자의 몸쪽으로 위협구가 깊숙이 날아옵니다.

또 한번 빈볼이 날아오자 이번엔 타자가3루를 향해 배트를 던지며 응수합니다.

양팀 벤치클리어링과 몸싸움이 이어졌고 알고보니 이전 타석때 타자가 스윙을 하다 포수의 머리를 때린 것이 빈볼의 원인.

결국 투수와 타자 모두 퇴장 당하며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생애 첫 외야수 출전이 믿기지 않을만큼 놀라운 보스턴의 내야수 홀트의 호수비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