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빠진 프랑스, 자메이카에 8-0 대승

입력 2014.06.10 (06:24) 수정 2014.06.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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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해 자국에서 열린 마지막 평가전에서 자메이카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팀의 기둥 리베리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위기 속에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7분 카바예의 득점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골 폭풍이 몰아칩니다.

간판 공격수 벤제마와 마투이디, 그리즈만이 나란히 두 골씩을 터트렸습니다.

리베리의 부상 공백이 무색하게 젊은 공격진의 날카로움이 돋보였습니다.

자메이카전 8대 0 대승으로 프랑스는 자신감을 갖고 브라질로 향하게 됐습니다.

손흥민이 미국의 ESPN이 뽑은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주 10명에 선정됐습니다.

ESPN은 손흥민의 스피드와 운동 능력이 대단하다며 네덜란드의 로번과 비슷한 공격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미드필더 기요타케 등이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리에겐 행운, 나이지리아엔 악몽의 순간. 영국의 BBC가 역대 월드컵 최악의 실수로 남아공월드컵 16강의 향방을 가른 야쿠부의 실축을 꼽았습니다.

2위로는 한일월드컵 16강전 이탈리아 비에리의 실수를 선정해 공교롭게도 두 경기 모두 상대국이 우리나라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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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베리 빠진 프랑스, 자메이카에 8-0 대승
    • 입력 2014-06-10 06:24:50
    • 수정2014-06-10 08: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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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해 자국에서 열린 마지막 평가전에서 자메이카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팀의 기둥 리베리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위기 속에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17분 카바예의 득점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골 폭풍이 몰아칩니다.

간판 공격수 벤제마와 마투이디, 그리즈만이 나란히 두 골씩을 터트렸습니다.

리베리의 부상 공백이 무색하게 젊은 공격진의 날카로움이 돋보였습니다.

자메이카전 8대 0 대승으로 프랑스는 자신감을 갖고 브라질로 향하게 됐습니다.

손흥민이 미국의 ESPN이 뽑은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주 10명에 선정됐습니다.

ESPN은 손흥민의 스피드와 운동 능력이 대단하다며 네덜란드의 로번과 비슷한 공격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미드필더 기요타케 등이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리에겐 행운, 나이지리아엔 악몽의 순간. 영국의 BBC가 역대 월드컵 최악의 실수로 남아공월드컵 16강의 향방을 가른 야쿠부의 실축을 꼽았습니다.

2위로는 한일월드컵 16강전 이탈리아 비에리의 실수를 선정해 공교롭게도 두 경기 모두 상대국이 우리나라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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