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 신고 건수가 10년 사이에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연방 교육부 보고서를 인용해 당국에 보고된 캠퍼스 성폭력 사건 수가 2011년 기준 3천 330건으로 10년 전보다 2천 200건보다 50%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폭력 신고 건수가 유독 급증한 것은 성범죄가 늘었다기보다는 피해자가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연방 교육부 보고서를 인용해 당국에 보고된 캠퍼스 성폭력 사건 수가 2011년 기준 3천 330건으로 10년 전보다 2천 200건보다 50%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폭력 신고 건수가 유독 급증한 것은 성범죄가 늘었다기보다는 피해자가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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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캠퍼스 성폭행 신고, 10년새 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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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1 03:27:46
미국 대학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 신고 건수가 10년 사이에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연방 교육부 보고서를 인용해 당국에 보고된 캠퍼스 성폭력 사건 수가 2011년 기준 3천 330건으로 10년 전보다 2천 200건보다 50%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폭력 신고 건수가 유독 급증한 것은 성범죄가 늘었다기보다는 피해자가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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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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