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캠퍼스 성폭행 신고, 10년새 50% 급증

입력 2014.06.1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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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 신고 건수가 10년 사이에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연방 교육부 보고서를 인용해 당국에 보고된 캠퍼스 성폭력 사건 수가 2011년 기준 3천 330건으로 10년 전보다 2천 200건보다 50%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폭력 신고 건수가 유독 급증한 것은 성범죄가 늘었다기보다는 피해자가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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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캠퍼스 성폭행 신고, 10년새 50% 급증
    • 입력 2014-06-11 03:27:46
    국제
미국 대학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 신고 건수가 10년 사이에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연방 교육부 보고서를 인용해 당국에 보고된 캠퍼스 성폭력 사건 수가 2011년 기준 3천 330건으로 10년 전보다 2천 200건보다 50%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폭력 신고 건수가 유독 급증한 것은 성범죄가 늘었다기보다는 피해자가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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