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6천여 명 금수원 주변 집결…재진입 시도
입력 2014.06.11 (06:57)
수정 2014.06.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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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곧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으로 재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6천여 명의 경력을 금수원 주변에 집결시키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아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경찰은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기동대 63개 중대 등 6천 명을 금수원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에 집결시켰습니다.
또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 검문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어제 오후 비밀리에 경력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검찰의 금수원 재진입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1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 씨를 검거하기 위해 금수원을 압수수색한지 21일 만입니다.
검찰은 그동안 도피 중인 유 전 회장이 금수원에 재진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유 전 회장을 추적해 왔습니다.
검찰은 이번 금수원 진입으로 유 전 회장 검거에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유 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핵심 신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금수원으로 들어가는 통로 10여 곳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경력을 진입시킬 계획입니다.
검경은 무력 충돌 등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구급차와 소방헬기 등을 금수원 인근에 대기시켜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검찰이 곧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으로 재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6천여 명의 경력을 금수원 주변에 집결시키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아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경찰은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기동대 63개 중대 등 6천 명을 금수원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에 집결시켰습니다.
또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 검문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어제 오후 비밀리에 경력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검찰의 금수원 재진입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1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 씨를 검거하기 위해 금수원을 압수수색한지 21일 만입니다.
검찰은 그동안 도피 중인 유 전 회장이 금수원에 재진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유 전 회장을 추적해 왔습니다.
검찰은 이번 금수원 진입으로 유 전 회장 검거에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유 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핵심 신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금수원으로 들어가는 통로 10여 곳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경력을 진입시킬 계획입니다.
검경은 무력 충돌 등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구급차와 소방헬기 등을 금수원 인근에 대기시켜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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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6천여 명 금수원 주변 집결…재진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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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1 06:59:23
- 수정2014-06-11 08:06:15
<앵커 멘트>
검찰이 곧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으로 재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6천여 명의 경력을 금수원 주변에 집결시키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아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경찰은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기동대 63개 중대 등 6천 명을 금수원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에 집결시켰습니다.
또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 검문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어제 오후 비밀리에 경력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검찰의 금수원 재진입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1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 씨를 검거하기 위해 금수원을 압수수색한지 21일 만입니다.
검찰은 그동안 도피 중인 유 전 회장이 금수원에 재진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유 전 회장을 추적해 왔습니다.
검찰은 이번 금수원 진입으로 유 전 회장 검거에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유 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핵심 신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금수원으로 들어가는 통로 10여 곳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경력을 진입시킬 계획입니다.
검경은 무력 충돌 등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구급차와 소방헬기 등을 금수원 인근에 대기시켜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검찰이 곧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으로 재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6천여 명의 경력을 금수원 주변에 집결시키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아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경찰은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기동대 63개 중대 등 6천 명을 금수원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에 집결시켰습니다.
또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 검문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어제 오후 비밀리에 경력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검찰의 금수원 재진입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1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 씨를 검거하기 위해 금수원을 압수수색한지 21일 만입니다.
검찰은 그동안 도피 중인 유 전 회장이 금수원에 재진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유 전 회장을 추적해 왔습니다.
검찰은 이번 금수원 진입으로 유 전 회장 검거에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유 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핵심 신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금수원으로 들어가는 통로 10여 곳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경력을 진입시킬 계획입니다.
검경은 무력 충돌 등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구급차와 소방헬기 등을 금수원 인근에 대기시켜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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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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