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vs크로아티아 개막전, 日주심 휘슬

입력 2014.06.11 (07:21) 수정 2014.06.11 (07: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이 오는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전의 휘슬을 분다.

독일 dpa 통신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막전에 나설 심판진을 발표했다고 10일 소개했다.

이날 니시무라 심판이 주심으로 활약하고 사가라 도루·나기 도시유키 두 일본인 심판이 선심으로 경기 진행을 돕는다.

대기심판은 이란의 알리레자 파가니 심판이 맡는다.

지난 1월 FIFA가 발표한 이번 월드컵 주심 25명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4명 중 한 명으로 꼽힌 니시무라 심판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전 브라질-네덜란드 경기를 포함해 당시 4경기에서 주심을 봤다.

일본인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2회 대회 연속 주심을 맡기는 다카다 시즈오(1986년·1990년), 가미카와 도루(2002년·2006년)에 이어 니시무라가 세 번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vs크로아티아 개막전, 日주심 휘슬
    • 입력 2014-06-11 07:21:47
    • 수정2014-06-11 07:41:44
    연합뉴스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이 오는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전의 휘슬을 분다.

독일 dpa 통신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막전에 나설 심판진을 발표했다고 10일 소개했다.

이날 니시무라 심판이 주심으로 활약하고 사가라 도루·나기 도시유키 두 일본인 심판이 선심으로 경기 진행을 돕는다.

대기심판은 이란의 알리레자 파가니 심판이 맡는다.

지난 1월 FIFA가 발표한 이번 월드컵 주심 25명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4명 중 한 명으로 꼽힌 니시무라 심판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전 브라질-네덜란드 경기를 포함해 당시 4경기에서 주심을 봤다.

일본인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2회 대회 연속 주심을 맡기는 다카다 시즈오(1986년·1990년), 가미카와 도루(2002년·2006년)에 이어 니시무라가 세 번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