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는 세월호 문제 해법의 본질과 알맹이가 빠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를 후진적 국가 시스템의 결과이고 그 책임이 국회에 있다고 진단한 것은 청와대와 정부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와대 책임론을 차단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며, 새누리당이 세월호 국정조사에서 도망가기 바쁘면서 빨리 국정조사를 하자고 하는 것은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청와대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고, 집권 여당이 청와대 눈치 보기 하는 행태를 반복하지 않아야 국민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를 후진적 국가 시스템의 결과이고 그 책임이 국회에 있다고 진단한 것은 청와대와 정부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와대 책임론을 차단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며, 새누리당이 세월호 국정조사에서 도망가기 바쁘면서 빨리 국정조사를 하자고 하는 것은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청와대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고, 집권 여당이 청와대 눈치 보기 하는 행태를 반복하지 않아야 국민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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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이완구 대표 연설, 세월호 해법 본질 빠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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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1 11:44:55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는 세월호 문제 해법의 본질과 알맹이가 빠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를 후진적 국가 시스템의 결과이고 그 책임이 국회에 있다고 진단한 것은 청와대와 정부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와대 책임론을 차단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며, 새누리당이 세월호 국정조사에서 도망가기 바쁘면서 빨리 국정조사를 하자고 하는 것은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청와대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고, 집권 여당이 청와대 눈치 보기 하는 행태를 반복하지 않아야 국민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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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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