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미리보는 KBS뉴스9

문창극 후보자, “일본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본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민족 비하 발언도 확인됐는데 문 후보자의 강연 내용 단독 보도합니다.

검경, 금수원 재진입…신도 6명 체포

검경이 유병언 씨 부자와 도피를 돕고 있는 핵심 신도들을 잡기 위해 금수원에 재진입했습니다. 신도 6명이 체포됐지만 유 씨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합니다.

강한 회오리바람에 우박까지…원인은?

어젯밤 강한 회오리바람으로 비닐하우스 수십여 채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오늘도 중부지방 곳곳에 소나기와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원인과 피해 상황 취재했습니다.

홍명보 감독 “자신감 회복 중요”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두고 우리 축구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가나전 완패 충격 속에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밀양 송전탑 농성장에 공권력 투입…곳곳 충돌

밀양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농성장에 공권력이 투입됐습니다. 철거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지난 9년간 계속된 갈등의 원인,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