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무장단체, 모술 주재 터키 총영사 납치

입력 2014.06.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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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이라크 모술에 있는 터키 총영사 등을 납치했다고 터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무장단체 조직원들은 터키 영사관을 습격해 외즈튜르크 이을마즈 총영사와 경호원, 행정원 등 모두 24명을 모술의 무장단체 본부로 끌고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국가정보국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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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무장단체, 모술 주재 터키 총영사 납치
    • 입력 2014-06-11 22:48:03
    국제
(이스탄불=연합뉴스)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이라크 모술에 있는 터키 총영사 등을 납치했다고 터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무장단체 조직원들은 터키 영사관을 습격해 외즈튜르크 이을마즈 총영사와 경호원, 행정원 등 모두 24명을 모술의 무장단체 본부로 끌고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국가정보국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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