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인기…100만 돌파 초읽기
입력 2014.06.12 (07:43)
수정 2014.06.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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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정원박람회 때 인기를 누렸던 순천만정원이 올해도 인깁니다.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미 전통 복장을 한 예술가들이 몽환적인 전통음악을 연주하자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인터뷰> 이창훈·김란주(부산광역시 진구) : "힘들 때 쯤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어 너무 좋네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상 자전거가 동천을 가로지릅니다.
강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은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합니다.
화려한 조명 속에 더욱 빛을 발하는 정원.
시원한 밤공기가 온몸을 감싸면 하루의 피곤이 녹아내립니다.
<인터뷰> 김묘정(관람객) : "조명으로 또 다른 정원을 볼 수 있고 시원한 공기가 너무 좋거든요."
지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에 정원을 찾은 관람객만 10만 여명.
2-3일 안에 누적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도 비교적 차분하게 산책이 가능하고 야간개장에 물놀이 시설도 늘어 더위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부터는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재개되고 중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순천만정원 관람 열기가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능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지난해 정원박람회 때 인기를 누렸던 순천만정원이 올해도 인깁니다.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미 전통 복장을 한 예술가들이 몽환적인 전통음악을 연주하자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인터뷰> 이창훈·김란주(부산광역시 진구) : "힘들 때 쯤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어 너무 좋네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상 자전거가 동천을 가로지릅니다.
강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은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합니다.
화려한 조명 속에 더욱 빛을 발하는 정원.
시원한 밤공기가 온몸을 감싸면 하루의 피곤이 녹아내립니다.
<인터뷰> 김묘정(관람객) : "조명으로 또 다른 정원을 볼 수 있고 시원한 공기가 너무 좋거든요."
지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에 정원을 찾은 관람객만 10만 여명.
2-3일 안에 누적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도 비교적 차분하게 산책이 가능하고 야간개장에 물놀이 시설도 늘어 더위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부터는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재개되고 중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순천만정원 관람 열기가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능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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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정원 인기…100만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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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07:46:39
- 수정2014-06-12 08:24:59
<앵커 멘트>
지난해 정원박람회 때 인기를 누렸던 순천만정원이 올해도 인깁니다.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미 전통 복장을 한 예술가들이 몽환적인 전통음악을 연주하자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인터뷰> 이창훈·김란주(부산광역시 진구) : "힘들 때 쯤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어 너무 좋네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상 자전거가 동천을 가로지릅니다.
강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은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합니다.
화려한 조명 속에 더욱 빛을 발하는 정원.
시원한 밤공기가 온몸을 감싸면 하루의 피곤이 녹아내립니다.
<인터뷰> 김묘정(관람객) : "조명으로 또 다른 정원을 볼 수 있고 시원한 공기가 너무 좋거든요."
지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에 정원을 찾은 관람객만 10만 여명.
2-3일 안에 누적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도 비교적 차분하게 산책이 가능하고 야간개장에 물놀이 시설도 늘어 더위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부터는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재개되고 중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순천만정원 관람 열기가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능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지난해 정원박람회 때 인기를 누렸던 순천만정원이 올해도 인깁니다.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미 전통 복장을 한 예술가들이 몽환적인 전통음악을 연주하자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인터뷰> 이창훈·김란주(부산광역시 진구) : "힘들 때 쯤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어 너무 좋네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상 자전거가 동천을 가로지릅니다.
강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은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합니다.
화려한 조명 속에 더욱 빛을 발하는 정원.
시원한 밤공기가 온몸을 감싸면 하루의 피곤이 녹아내립니다.
<인터뷰> 김묘정(관람객) : "조명으로 또 다른 정원을 볼 수 있고 시원한 공기가 너무 좋거든요."
지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에 정원을 찾은 관람객만 10만 여명.
2-3일 안에 누적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도 비교적 차분하게 산책이 가능하고 야간개장에 물놀이 시설도 늘어 더위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부터는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재개되고 중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순천만정원 관람 열기가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능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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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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