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통화 주요국 중 상승률 1위

입력 2014.06.12 (09:58) 수정 2014.06.12 (14: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드컵 개최국의 통화가치가 급상승하는 이른바 월드컵 효과로 브라질 헤알화가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헤알화는 올해 들어 6.2% 상승해 호주 달러 5.3%, 인도 루피 4.2% 등을 앞지르고 세계 주요 40개 통화 중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헤알화 강세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1%까지 올리면서 투자가 몰리고, 올해 열리는 월드컵으로 인해 현지 통화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통화 주요국 중 상승률 1위
    • 입력 2014-06-12 09:58:17
    • 수정2014-06-12 14:47:31
    경제
월드컵 개최국의 통화가치가 급상승하는 이른바 월드컵 효과로 브라질 헤알화가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헤알화는 올해 들어 6.2% 상승해 호주 달러 5.3%, 인도 루피 4.2% 등을 앞지르고 세계 주요 40개 통화 중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헤알화 강세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1%까지 올리면서 투자가 몰리고, 올해 열리는 월드컵으로 인해 현지 통화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