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절인 오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축전에서 친선과 협조의 오랜 역사를 가진 북러관계가 확대발전되고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력한 러시아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일 북한의 구소련 채무 가운데 90%를 탕감하는 협정 비준법안에 최종 서명했으며, 양측이 나진-하산 간 철도운영을 재개하는 등 북러 간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축전에서 친선과 협조의 오랜 역사를 가진 북러관계가 확대발전되고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력한 러시아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일 북한의 구소련 채무 가운데 90%를 탕감하는 협정 비준법안에 최종 서명했으며, 양측이 나진-하산 간 철도운영을 재개하는 등 북러 간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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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김정은, 푸틴에 축전…“전통적인 관계 강화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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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10:18:39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절인 오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축전에서 친선과 협조의 오랜 역사를 가진 북러관계가 확대발전되고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력한 러시아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일 북한의 구소련 채무 가운데 90%를 탕감하는 협정 비준법안에 최종 서명했으며, 양측이 나진-하산 간 철도운영을 재개하는 등 북러 간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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