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재지정 대상 자사고 평가 보류·문제 없어”
입력 2014.06.12 (10:55)
수정 2014.06.12 (15: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올해 재지정 평가대상인 자율형 사립고의 심사를 보류한 것에 대해 늦추더라도 준비기간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오늘 서울 용산구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교육청 측에 자사고 재심사를 보류해줄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사고가 교육의 불평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자사고의 공공성을 면밀히 재평가할 것이라며 이 과정은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학교에 대해 조 당선인은 혁신학교의 긍정적인 면이 그동안 무시돼 왔다며 교사의 자발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혁신학교를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또 시민사회가 교육이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앞으로 일반고를 포함해 각 교육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오늘 서울 용산구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교육청 측에 자사고 재심사를 보류해줄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사고가 교육의 불평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자사고의 공공성을 면밀히 재평가할 것이라며 이 과정은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학교에 대해 조 당선인은 혁신학교의 긍정적인 면이 그동안 무시돼 왔다며 교사의 자발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혁신학교를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또 시민사회가 교육이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앞으로 일반고를 포함해 각 교육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희연 “재지정 대상 자사고 평가 보류·문제 없어”
-
- 입력 2014-06-12 10:55:22
- 수정2014-06-12 15:07:15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올해 재지정 평가대상인 자율형 사립고의 심사를 보류한 것에 대해 늦추더라도 준비기간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오늘 서울 용산구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교육청 측에 자사고 재심사를 보류해줄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사고가 교육의 불평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자사고의 공공성을 면밀히 재평가할 것이라며 이 과정은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학교에 대해 조 당선인은 혁신학교의 긍정적인 면이 그동안 무시돼 왔다며 교사의 자발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혁신학교를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또 시민사회가 교육이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앞으로 일반고를 포함해 각 교육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오늘 서울 용산구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교육청 측에 자사고 재심사를 보류해줄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사고가 교육의 불평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자사고의 공공성을 면밀히 재평가할 것이라며 이 과정은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학교에 대해 조 당선인은 혁신학교의 긍정적인 면이 그동안 무시돼 왔다며 교사의 자발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혁신학교를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또 시민사회가 교육이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앞으로 일반고를 포함해 각 교육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우정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