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식민 지배 하나님의 뜻”파문 확산

일본 식민 지배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연한 문창극 총리 후보에 대해 야당은 지명철회를, 여당은 인사청문회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후보자는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3천 명 투입 ‘비밀 공간’ 등 수색

검,경이 유병언 씨와 핵심 측근들을 찾기 위해 구원파 본산 금수원 내부에서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땅굴 등 비밀 공간이 있다는 첩보를 토대로 병력 3천 명이 금수원 안팎을 살피고 있습니다.

“고교 교사, 돈 받고 시험지 유출”

서울시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돈을 받고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과목당 수백만 원 씩을 받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학부모들에게 빼돌린 혐의입니다.

월드컵 대표팀 브라질 입성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했습니다. 광활한 국토 때문에 지역별 편차가 심한 브라질 날씨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