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B ‘왕관 쓴 바보’ 발표…‘그릇된 권력자들 비판’
입력 2014.06.12 (13:37)
수정 2014.06.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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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YB가 12일 디지털 싱글 '왕관 쓴 바보'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디컴퍼니가 밝혔다.
'왕관 쓴 바보'는 지난 1998년 발표한 YB(당시 윤도현밴드)의 3집 수록곡으로 원곡이 가진 강렬함에 풍성한 사운드를 더해 리메이크 했다.
YB는 이 곡이 많은 이들에게 다시 불리며 공감을 얻고 있어 다시 부르기로 했고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했다.
당시 20대 청년이던 윤도현이 쓴 노랫말은 거침없고 거칠고 직설적이다.
가사는 제목 그대로 세상의 권력자들에 보내는 일침이기도 하고 윤도현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윤도현은 "이 곡은 나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나 자신의 반성에서 시작됐지만 세상의 그릇된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고하는 비판의 목소리이기도 하다"며 "이 노래로 사람들의 답답했던 속이 조금이라도 후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마디로 사랑 타령뿐인 가요계에 던지는 통쾌한 한 방"이라며 "제목과 가사를 보고, 음악을 들어보면 누구나 의미를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관 쓴 바보'는 지난 1998년 발표한 YB(당시 윤도현밴드)의 3집 수록곡으로 원곡이 가진 강렬함에 풍성한 사운드를 더해 리메이크 했다.
YB는 이 곡이 많은 이들에게 다시 불리며 공감을 얻고 있어 다시 부르기로 했고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했다.
당시 20대 청년이던 윤도현이 쓴 노랫말은 거침없고 거칠고 직설적이다.
가사는 제목 그대로 세상의 권력자들에 보내는 일침이기도 하고 윤도현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윤도현은 "이 곡은 나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나 자신의 반성에서 시작됐지만 세상의 그릇된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고하는 비판의 목소리이기도 하다"며 "이 노래로 사람들의 답답했던 속이 조금이라도 후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마디로 사랑 타령뿐인 가요계에 던지는 통쾌한 한 방"이라며 "제목과 가사를 보고, 음악을 들어보면 누구나 의미를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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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13:37:04
- 수정2014-06-12 14:37:50
밴드 YB가 12일 디지털 싱글 '왕관 쓴 바보'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디컴퍼니가 밝혔다.
'왕관 쓴 바보'는 지난 1998년 발표한 YB(당시 윤도현밴드)의 3집 수록곡으로 원곡이 가진 강렬함에 풍성한 사운드를 더해 리메이크 했다.
YB는 이 곡이 많은 이들에게 다시 불리며 공감을 얻고 있어 다시 부르기로 했고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했다.
당시 20대 청년이던 윤도현이 쓴 노랫말은 거침없고 거칠고 직설적이다.
가사는 제목 그대로 세상의 권력자들에 보내는 일침이기도 하고 윤도현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윤도현은 "이 곡은 나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나 자신의 반성에서 시작됐지만 세상의 그릇된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고하는 비판의 목소리이기도 하다"며 "이 노래로 사람들의 답답했던 속이 조금이라도 후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마디로 사랑 타령뿐인 가요계에 던지는 통쾌한 한 방"이라며 "제목과 가사를 보고, 음악을 들어보면 누구나 의미를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관 쓴 바보'는 지난 1998년 발표한 YB(당시 윤도현밴드)의 3집 수록곡으로 원곡이 가진 강렬함에 풍성한 사운드를 더해 리메이크 했다.
YB는 이 곡이 많은 이들에게 다시 불리며 공감을 얻고 있어 다시 부르기로 했고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했다.
당시 20대 청년이던 윤도현이 쓴 노랫말은 거침없고 거칠고 직설적이다.
가사는 제목 그대로 세상의 권력자들에 보내는 일침이기도 하고 윤도현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윤도현은 "이 곡은 나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나 자신의 반성에서 시작됐지만 세상의 그릇된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고하는 비판의 목소리이기도 하다"며 "이 노래로 사람들의 답답했던 속이 조금이라도 후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마디로 사랑 타령뿐인 가요계에 던지는 통쾌한 한 방"이라며 "제목과 가사를 보고, 음악을 들어보면 누구나 의미를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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