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태 피해자 증권 관련 집단소송 잇따라

입력 2014.06.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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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태 피해자들의 '증권 관련 집단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동양의 회사채를 샀다 피해를 본 천2백여 명은 오늘 주식회사 동양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460억 여원을 청구하는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집단 소송 허가 요건을 충족하는데 주식회사 동양의 회사채라는 피해 상품으로 세분화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같은 피해자들끼리 모여 소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동양사태 피해자 2천여 명이 1조7천억 원을 청구하는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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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사태 피해자 증권 관련 집단소송 잇따라
    • 입력 2014-06-12 18:32:38
    사회
동양사태 피해자들의 '증권 관련 집단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동양의 회사채를 샀다 피해를 본 천2백여 명은 오늘 주식회사 동양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460억 여원을 청구하는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집단 소송 허가 요건을 충족하는데 주식회사 동양의 회사채라는 피해 상품으로 세분화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같은 피해자들끼리 모여 소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동양사태 피해자 2천여 명이 1조7천억 원을 청구하는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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