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유병언 씨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오후, 수색 중이던 검찰 수사관들이 단체로 낮잠을 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측은 어제 오후 검찰 수사관들 가운데 일부가 금수원 압수수색 도중 대강당 안에서 약 3시간 낮잠을 잤다고 폭로하고, 법집행을 위해 시설 개방에 협조했는데 종교시설을 모욕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연일 철야와 잠복근무를 하던 수사관들이 일시 대기하던 중 몇 명이 낮잠을 잤다며,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에 대해 죄송스럽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날 오후, 수색 중이던 검찰 수사관들이 단체로 낮잠을 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측은 어제 오후 검찰 수사관들 가운데 일부가 금수원 압수수색 도중 대강당 안에서 약 3시간 낮잠을 잤다고 폭로하고, 법집행을 위해 시설 개방에 협조했는데 종교시설을 모욕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연일 철야와 잠복근무를 하던 수사관들이 일시 대기하던 중 몇 명이 낮잠을 잤다며,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에 대해 죄송스럽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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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수원이 찜질방?…검찰, 수색 중 ‘낮잠’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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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18:48:18
11일 오전 유병언 씨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오후, 수색 중이던 검찰 수사관들이 단체로 낮잠을 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측은 어제 오후 검찰 수사관들 가운데 일부가 금수원 압수수색 도중 대강당 안에서 약 3시간 낮잠을 잤다고 폭로하고, 법집행을 위해 시설 개방에 협조했는데 종교시설을 모욕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연일 철야와 잠복근무를 하던 수사관들이 일시 대기하던 중 몇 명이 낮잠을 잤다며,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에 대해 죄송스럽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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