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는 조별리그 4대 빅매치 ‘주목!’

입력 2014.06.12 (21:39) 수정 2014.06.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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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월드컵에선 대회 초반부터 강호들의 대격돌이 펼쳐집니다.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빅매치들 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4년 전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치열한 연장 접전을 벌였던 스페인과 네덜란드.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첫 경기의 맞상대가 됐습니다.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스페인은 당시 우승 주역인 이니에스타 등이 건재한데다, 탄탄한 조직력에 노련미까지 더해졌습니다.

유럽예선 9승 1무의 네덜란드는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를 앞세워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와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 피파 랭킹 10위 안의 강호들이 즐비해 '죽음의 조'로 꼽히는 D조.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와 일전을 벌입니다.

상대 전적 9승 7무 8패로 이탈리아의 근소한 우위.

잉글랜드는 웨인 루니, 이탈리아는 마리오 발로텔리.

이들 간판 공격수의 양보할수 없는 승부가 두 나라의 운명을 가를 전망입니다.

월드컵 3회 우승팀 독일과 포르투갈의 조별 리그도 놓칠수 없습니다.

외칠과 포돌스키 등 신형 전차군단이 포진한 독일이 객관적 전력에선 앞서지만, '세계 최고 공격수' 호날두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브라질과 멕시코전, 또 야야 투레가 이끄는 코트디부아르와 아시아의 강호 일본의 경기도 놓치기 아쉬운 빅 매치로 꼽힙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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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놓칠 수 없는 조별리그 4대 빅매치 ‘주목!’
    • 입력 2014-06-12 21:40:37
    • 수정2014-06-12 2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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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월드컵에선 대회 초반부터 강호들의 대격돌이 펼쳐집니다.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빅매치들 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4년 전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치열한 연장 접전을 벌였던 스페인과 네덜란드.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첫 경기의 맞상대가 됐습니다.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스페인은 당시 우승 주역인 이니에스타 등이 건재한데다, 탄탄한 조직력에 노련미까지 더해졌습니다.

유럽예선 9승 1무의 네덜란드는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를 앞세워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와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 피파 랭킹 10위 안의 강호들이 즐비해 '죽음의 조'로 꼽히는 D조.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와 일전을 벌입니다.

상대 전적 9승 7무 8패로 이탈리아의 근소한 우위.

잉글랜드는 웨인 루니, 이탈리아는 마리오 발로텔리.

이들 간판 공격수의 양보할수 없는 승부가 두 나라의 운명을 가를 전망입니다.

월드컵 3회 우승팀 독일과 포르투갈의 조별 리그도 놓칠수 없습니다.

외칠과 포돌스키 등 신형 전차군단이 포진한 독일이 객관적 전력에선 앞서지만, '세계 최고 공격수' 호날두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브라질과 멕시코전, 또 야야 투레가 이끄는 코트디부아르와 아시아의 강호 일본의 경기도 놓치기 아쉬운 빅 매치로 꼽힙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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