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건강보험료 ‘소득 단일 기준 부과’ 추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도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을 제외한 모든 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해 직장가입자와 형평성을 맞추겠다는건데 일부 반발도 예상됩니다.

문창극 ‘군 복무 특혜’ 논란…여야 공방 가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해군 장교 복무기간 중 대학원을 다닌것과 관련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청문회를 통한 검증을 주장했고 새정치연합은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일 “‘고노 담화 문구’ 한국과 조율” 발표 임박

일본 정부가, 처음으로 군 위안부의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의 문안을 당시 한일간 협의를 통해 조정했다는 내용의 검증 보고서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가족 “수색 먼저” 호소…유 씨 측근 첫 재판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8일째 답보상태에 놓이자 가족들이 국정조사 특위의 기관 보고를 미루고 먼저 실종자들을 찾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씨 측근 8명에 대한 첫 재판도 열렸습니다.

‘메시 첫 골’ 아르헨티나 첫 승…‘결전의 땅’ 입성

아르헨티나가 8년 만에 터진 메시의 골을 앞세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브라질 월드컵 첫 승을 올렸습니다. 모레 아침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르는 우리 대표팀은 쿠이아바에 입성해 곧바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