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아쉬운 무승부…“그래도 잘 싸웠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공략에 집중한 결과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지만, 잠시 수비가 흐트러진 사이 러시아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4년 만의 “대~한민국!”…전국에 응원 물결

4년 만의 '월드컵 한국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이른 아침부터 거리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이번에도 이근호의 활약을 예언하는 등 놀라운 분석력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청원 “사퇴하라”…김무성 “결단해야”

새누리당 당권주자 서청원 의원이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또다른 당권주자 김무성 의원도 "적극적 해명에도 여론이 지지하지 않으면 문 후보 스스로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년 내 3회’ 적발시 ‘택시기사 자격’ 취소

고질적인 택시 승차 거부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다음 달부터 '3진 아웃제'를 도입합니다. 택시 기사가 2년 안에 승차 거부로 3차례 적발되면 기사 자격이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