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 오른 알제리 ‘왼쪽 공격’ 조심

입력 2014.06.20 (00:23) 수정 2014.06.2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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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차전 상대인 알제리도 벼랑 끝에 몰려 있어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제리는 원래 수비보다 공격이 강한 팀인데 특히 왼쪽 측면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제리는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커다란 전략적 실수를 범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 수비에 치중하다 결국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인터뷰> 부게라(알제리 수비수) : "벨기에같은 강팀을 상대로 수비를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에너지를 끝까지 유지할 수 없어 아쉬웠다."

벼랑 끝에 몰린 알제리는 2차전에서는 훨씬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전방 공격수 슬리마니와 페굴리, 브라히미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알제리의 왼쪽 수비수 굴람의 측면 돌파를 경계해야 합니다.

벨기에전 페널티킥 선제골도 굴람의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피파가 분석한 알제리-벨기에전 보고서를 보면, 왼쪽 측면의 공격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알제리 공격수들의 키가 크지 않아 크로스는 낮고 빠른 것이 특징인데, 1차전에서 벨기에도 경기 초반 알제리의 이런 공격 패턴에 고전했습니다.

<인터뷰> 데 부르이너(벨기에 대표팀) : "알제리가 남은 두 경기 공격적으로 나서면 2승할 수도 있다."

알제리가 공격에 모든 힘을 쏟아붓는다면 수비 허점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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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기 오른 알제리 ‘왼쪽 공격’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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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6-20 0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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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상대인 알제리도 벼랑 끝에 몰려 있어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제리는 원래 수비보다 공격이 강한 팀인데 특히 왼쪽 측면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현지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알제리는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커다란 전략적 실수를 범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 수비에 치중하다 결국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인터뷰> 부게라(알제리 수비수) : "벨기에같은 강팀을 상대로 수비를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에너지를 끝까지 유지할 수 없어 아쉬웠다."

벼랑 끝에 몰린 알제리는 2차전에서는 훨씬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전방 공격수 슬리마니와 페굴리, 브라히미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알제리의 왼쪽 수비수 굴람의 측면 돌파를 경계해야 합니다.

벨기에전 페널티킥 선제골도 굴람의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에서 나왔습니다.

실제로 피파가 분석한 알제리-벨기에전 보고서를 보면, 왼쪽 측면의 공격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알제리 공격수들의 키가 크지 않아 크로스는 낮고 빠른 것이 특징인데, 1차전에서 벨기에도 경기 초반 알제리의 이런 공격 패턴에 고전했습니다.

<인터뷰> 데 부르이너(벨기에 대표팀) : "알제리가 남은 두 경기 공격적으로 나서면 2승할 수도 있다."

알제리가 공격에 모든 힘을 쏟아붓는다면 수비 허점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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