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앞에서 ‘한반도 평화’ 집회 열린다

입력 2014.06.2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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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 61주년을 맞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한미 양국의 기독교계 진보인사 주도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미국연합감리교 산하 통일위원회는 내달 26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 앞 광장에서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 행진과 기도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집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교회 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집회 전날에는 영화 '잊혀진 전쟁의 기억' 시사회와 한반도 평화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양국의 13개 개신교 교단 대표자 회의에서 채택된 남북 평화협정 체결을 목표로 한 '한반도 평화와 화해 청원'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통일위원회 김정호(아틀란타한인교회 담임목사) 위원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일부 보수단체들의 반대로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지만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오히려 큰 규모로 행사를 치르게 될 전망"이라고 성공적 개최를 자신했다.

연합감리교는 미국 개신교에서 남침례교 다음으로 많은 신자를 가진 교단으로 지난해 '애틀랜타 한반도 청원' 채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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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앞에서 ‘한반도 평화’ 집회 열린다
    • 입력 2014-06-20 04:51:09
    연합뉴스
한국전쟁 정전 61주년을 맞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한미 양국의 기독교계 진보인사 주도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미국연합감리교 산하 통일위원회는 내달 26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 앞 광장에서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 행진과 기도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집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교회 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집회 전날에는 영화 '잊혀진 전쟁의 기억' 시사회와 한반도 평화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양국의 13개 개신교 교단 대표자 회의에서 채택된 남북 평화협정 체결을 목표로 한 '한반도 평화와 화해 청원'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통일위원회 김정호(아틀란타한인교회 담임목사) 위원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일부 보수단체들의 반대로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지만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오히려 큰 규모로 행사를 치르게 될 전망"이라고 성공적 개최를 자신했다. 연합감리교는 미국 개신교에서 남침례교 다음으로 많은 신자를 가진 교단으로 지난해 '애틀랜타 한반도 청원' 채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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