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스페인 몰락’ 적중
입력 2014.06.20 (06:22)
수정 2014.06.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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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미 한달 전에 스페인의 몰락을 예측했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칠레가 스페인에 이길거라고도 했습니다.
정확하게 맞은 건데요, 이영표 위원이 스페인의 추락을 예견했던 이유는 뭘까요?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2일에 방송된 KBS 따봉월드컵.
이영표 위원은 B조에서 주목할 경기로 칠레와 스페인전을 꼽으며 확신에 찬 분석을 내놓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해설위원) :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팬들은 스페인의 몰락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이 높다고 보시는 것 같아요) 한 6대 4 정도로 칠레가 우세할 겁니다."
실제로 칠레가 2대 0으로 이겨 지난 대회 우승 팀 스페인은 2패로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스페인 몰락을 예측한 근거로 이른바 주기설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해설위원) : "최고의 시절 다음에는 암흑기가 옵니다. 그게 절묘하게 겹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옵니다."
독일 대회 우승 팀 이탈리아가 4년 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주기설은 실제로 존재해왔습니다.
전 대회 우승 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건 1950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프랑스에 이어 스페인이 5번째입니다.
<인터뷰> 한준희(해설위원) : "소위 말하는 헝그리 정신이라는건데, 과연 스페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배고픔을 계속 느낄 것이냐..."
주기설의 희생양이 된 스페인은 이제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미 한달 전에 스페인의 몰락을 예측했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칠레가 스페인에 이길거라고도 했습니다.
정확하게 맞은 건데요, 이영표 위원이 스페인의 추락을 예견했던 이유는 뭘까요?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2일에 방송된 KBS 따봉월드컵.
이영표 위원은 B조에서 주목할 경기로 칠레와 스페인전을 꼽으며 확신에 찬 분석을 내놓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해설위원) :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팬들은 스페인의 몰락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이 높다고 보시는 것 같아요) 한 6대 4 정도로 칠레가 우세할 겁니다."
실제로 칠레가 2대 0으로 이겨 지난 대회 우승 팀 스페인은 2패로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스페인 몰락을 예측한 근거로 이른바 주기설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해설위원) : "최고의 시절 다음에는 암흑기가 옵니다. 그게 절묘하게 겹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옵니다."
독일 대회 우승 팀 이탈리아가 4년 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주기설은 실제로 존재해왔습니다.
전 대회 우승 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건 1950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프랑스에 이어 스페인이 5번째입니다.
<인터뷰> 한준희(해설위원) : "소위 말하는 헝그리 정신이라는건데, 과연 스페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배고픔을 계속 느낄 것이냐..."
주기설의 희생양이 된 스페인은 이제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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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표, ‘스페인 몰락’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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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0 06:23:07
- 수정2014-06-20 07:14:47
<앵커 멘트>
이미 한달 전에 스페인의 몰락을 예측했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칠레가 스페인에 이길거라고도 했습니다.
정확하게 맞은 건데요, 이영표 위원이 스페인의 추락을 예견했던 이유는 뭘까요?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2일에 방송된 KBS 따봉월드컵.
이영표 위원은 B조에서 주목할 경기로 칠레와 스페인전을 꼽으며 확신에 찬 분석을 내놓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해설위원) :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팬들은 스페인의 몰락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이 높다고 보시는 것 같아요) 한 6대 4 정도로 칠레가 우세할 겁니다."
실제로 칠레가 2대 0으로 이겨 지난 대회 우승 팀 스페인은 2패로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스페인 몰락을 예측한 근거로 이른바 주기설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해설위원) : "최고의 시절 다음에는 암흑기가 옵니다. 그게 절묘하게 겹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옵니다."
독일 대회 우승 팀 이탈리아가 4년 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주기설은 실제로 존재해왔습니다.
전 대회 우승 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건 1950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프랑스에 이어 스페인이 5번째입니다.
<인터뷰> 한준희(해설위원) : "소위 말하는 헝그리 정신이라는건데, 과연 스페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배고픔을 계속 느낄 것이냐..."
주기설의 희생양이 된 스페인은 이제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미 한달 전에 스페인의 몰락을 예측했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칠레가 스페인에 이길거라고도 했습니다.
정확하게 맞은 건데요, 이영표 위원이 스페인의 추락을 예견했던 이유는 뭘까요?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2일에 방송된 KBS 따봉월드컵.
이영표 위원은 B조에서 주목할 경기로 칠레와 스페인전을 꼽으며 확신에 찬 분석을 내놓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해설위원) :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팬들은 스페인의 몰락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이 높다고 보시는 것 같아요) 한 6대 4 정도로 칠레가 우세할 겁니다."
실제로 칠레가 2대 0으로 이겨 지난 대회 우승 팀 스페인은 2패로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스페인 몰락을 예측한 근거로 이른바 주기설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해설위원) : "최고의 시절 다음에는 암흑기가 옵니다. 그게 절묘하게 겹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옵니다."
독일 대회 우승 팀 이탈리아가 4년 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주기설은 실제로 존재해왔습니다.
전 대회 우승 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건 1950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프랑스에 이어 스페인이 5번째입니다.
<인터뷰> 한준희(해설위원) : "소위 말하는 헝그리 정신이라는건데, 과연 스페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배고픔을 계속 느낄 것이냐..."
주기설의 희생양이 된 스페인은 이제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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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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