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연구소 과학자들이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아 약 75명이 탄저균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시간으로 19일 밝혔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성명을 내고, 탄저균에 감염됐을 확률은 매우 낮지만 만약에 대비해 과학자들에게 항생제를 주고 증상을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문제는 탄저균 표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균을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절차를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실에서 만든 탄저균 표본은 탄저균을 찾아내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1년 탄저균 포자가 든 우편물 테러로 5명이 숨졌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성명을 내고, 탄저균에 감염됐을 확률은 매우 낮지만 만약에 대비해 과학자들에게 항생제를 주고 증상을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문제는 탄저균 표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균을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절차를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실에서 만든 탄저균 표본은 탄저균을 찾아내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1년 탄저균 포자가 든 우편물 테러로 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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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과학자 75명 탄저병 노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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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0 10:04:17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연구소 과학자들이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아 약 75명이 탄저균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시간으로 19일 밝혔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성명을 내고, 탄저균에 감염됐을 확률은 매우 낮지만 만약에 대비해 과학자들에게 항생제를 주고 증상을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문제는 탄저균 표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균을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절차를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실에서 만든 탄저균 표본은 탄저균을 찾아내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1년 탄저균 포자가 든 우편물 테러로 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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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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