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일본 강력 비판…“국정원장도 문제”

입력 2014.06.20 (12:05) 수정 2014.06.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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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사인식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본 정부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국정원장 후보자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전선을 확대했고, 여당은 지나친 정치공세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오늘 출근길에서 일본의 고노담화 재평가 움직임에 대해 답답한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라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조차도 사과를 번복하려 한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문 후보자가 어제 퇴근길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안중근 의사와 안창호 선생을 든데 이어 오늘 일본의 역사왜곡을 강하게 비판한 것은 자신에게 제기된 친일사관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창극 후보자를 비롯해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결단코 안된다며 임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공세의 목적이 아니라 일반 국민의 상식에서 바라본 평가라며 박 대통령의 '지명철회'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문 총리 후보자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야당이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의 전과를 문제삼는 것에 대해서는 과거 노무현 정부도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처벌받은 인사들을 통일부, 노동부 장관으로 기용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나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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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창극, 일본 강력 비판…“국정원장도 문제”
    • 입력 2014-06-20 12:07:47
    • 수정2014-06-20 1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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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사인식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본 정부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국정원장 후보자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전선을 확대했고, 여당은 지나친 정치공세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오늘 출근길에서 일본의 고노담화 재평가 움직임에 대해 답답한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라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조차도 사과를 번복하려 한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문 후보자가 어제 퇴근길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안중근 의사와 안창호 선생을 든데 이어 오늘 일본의 역사왜곡을 강하게 비판한 것은 자신에게 제기된 친일사관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창극 후보자를 비롯해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결단코 안된다며 임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공세의 목적이 아니라 일반 국민의 상식에서 바라본 평가라며 박 대통령의 '지명철회'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문 총리 후보자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야당이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의 전과를 문제삼는 것에 대해서는 과거 노무현 정부도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처벌받은 인사들을 통일부, 노동부 장관으로 기용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나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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