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외환보유고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5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중국의 지난 1분기 말 외환보유고 총액을 지난해 말에 비해 천 259억 달러가 증가한 3조 9천 400억 달러로 집계했습니다.
지난 2009년 2조 달러를 넘어선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올해 2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불과 5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계속 늘고 있는 것은 대규모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외국 자본의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가 늘고 투기성 단기 자금인 이른바 '핫머니'의 유입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중국의 지난 1분기 말 외환보유고 총액을 지난해 말에 비해 천 259억 달러가 증가한 3조 9천 400억 달러로 집계했습니다.
지난 2009년 2조 달러를 넘어선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올해 2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불과 5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계속 늘고 있는 것은 대규모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외국 자본의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가 늘고 투기성 단기 자금인 이른바 '핫머니'의 유입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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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환보유고 5년 만에 두 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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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0 14:17:18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5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중국의 지난 1분기 말 외환보유고 총액을 지난해 말에 비해 천 259억 달러가 증가한 3조 9천 400억 달러로 집계했습니다.
지난 2009년 2조 달러를 넘어선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올해 2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불과 5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계속 늘고 있는 것은 대규모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외국 자본의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가 늘고 투기성 단기 자금인 이른바 '핫머니'의 유입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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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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