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해군장교 출신, 세월호탔으면 아이들 구했을텐데”

입력 2014.06.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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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자신이 그 배에 탔다면 아이들을 몇십명이라도 구해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진행된 청사 어린이집 민방위훈련에 참여해 자신이 해군장교 출신이라 퇴함훈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후보자는 "세월호 사고 때 선원들이 한 번이라도 퇴함훈련을 했다면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런 위기가 닥칠 것에 대비해 훈련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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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창극 “해군장교 출신, 세월호탔으면 아이들 구했을텐데”
    • 입력 2014-06-20 16:45:39
    정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자신이 그 배에 탔다면 아이들을 몇십명이라도 구해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진행된 청사 어린이집 민방위훈련에 참여해 자신이 해군장교 출신이라 퇴함훈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후보자는 "세월호 사고 때 선원들이 한 번이라도 퇴함훈련을 했다면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런 위기가 닥칠 것에 대비해 훈련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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